작성자 식품영양연구소 작성일2014-06-13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구리가 우리 몸에서도 미량 존재하며 인체의 생리에 영향을 주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증세로 빈혈이 있으면 철분을 주로 생각하지만 이 철분이 헤모그로빈에 합성되는 데는 구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구리는 체내의 여러 효소, 단백질의 구성 성분이며, 성인의 경우 체내에 약 100~150mg 정도 함유하고 있으며, 간과 뇌에 가장 많이 존재하며 다음으로 심장, 신장, 췌장, 비장, 폐, 뼈, 근육 순으로 존재한다. 철과 함께 혈액의 적혈구를 만들고 철의 흡수와 이용을 높여 심장혈관계를 유지하고, Collagen 및 Elastin의 형성에 관여하여 뼈, 연골, 피부 조직의 유지하고 면역기능을 높이며 관절염, 척추염, 궤양과 같은 염증성 질환에 필요한 영양성분이다.
구리의 결핍은 드물지만 우유를 먹는 영아나 조산아, 영양불량의 환자, 장기수술환자, 위산제거제 복용, 아연이나 망간의 과잉섭취, 만성 감염, 채식주의 등으로 올 수 있다. 구리 결핍이 지속되면 빈혈, 류머티스 관절염, 칼슘 침착으로 인한 관절통, 만성세균감염 및 만성피로, 다발성 경화증, 파킨슨씨병 등의 신경학적 장애, 동맥류, 심비대, 심부전, 경색, 허혈성 심질환, 갑상선 기능저하, 통풍, 고혈압, 항생제 감수성, 과다 활성, 고혈당증, 정서적인 장애 (조증장애), 불면증, 알레르기 반응, 골다공증, 괴혈병, 모발색소형성부족, 생식능력저하 등이 올 수 있다. 또한 구리가 결핍된 상황에서 비타민 C를 너무 많이 복용하면 세균 감염에 대한 민감성이 증가할 수 있다.
구리의 과잉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 부신기능 저하증 등의 내분비계 이상, 향정신성 약제, 진정제, 신경안정제 및 에스트로젠 제제, thorozine, librium, norpramin, diuril, orinase, tegretol, tapazol, indocin 등의 과다복용으로 일어날 수 있고, 아연과 철의 결핍도 구리 과다의 원인이 된다. 구리의 과다는 효모와 곰팡이 증식을 촉진, 바이러스 감염의 재발을 유발하며, 피로, 혼수, 우울증, 월경 과다 및 기간 연장, 생리 전 증후군, 전두통, 우울증, 피로, 변비, 정서적인 불안정, 체중 증가도 유발하며, 임신동안 특히 마지막 3개월동안 구리 수준이 너무 높으면 임신중독증, 자간증, 산후 우울증, 임신 합병증이 연관될 수 있다.
또한 감정의 급격한 변화, 폭력적인 성격, 우울증, 정신분열증, 빈혈, 신장염, 간 경화, 골다공증, 콜레스테롤 상승, 동맥경화, 혈관파열, 면역저하, 갑상선 기능저하, 조직의 노화, 피부염, 허약증세, 탈모, 정신분열, 피부질환, 빈혈, 척주 측만증, 윌슨씨( Wilson's diesase:두뇌, 간, 신장, 각막 등의 손상, 여러 정신 분열증), Menke's syndrome(두뇌손상, 뼈의 기형, 체온 불안정, 질병의 저항력약화, 빳빳한 모발) 등이 올 수 있다.
구리 함유 식품을 체질적으로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태음인식품은 소고기간, 우유, 호도, 잣, 땅콩, 콩, 아몬드 등이 있고, 소양인식품은 돼지고기간, 오징어, 꼴뚜기, 굴, 게, 아귀간, 가제, 새우, 조개, 굴, 전복, 팥, 등이 있고 소음인식품은 닭고기간, 등이 있고 태양인식품은 굴, 게, 가제, 새우, 조개, 굴, 전복 등이 있고 그 외에 연어, 코코아, 초코렛 등이 있다.
식품환경신문 2006.12.27

구리의 효능
적혈구 생성: 구리는 헤모글로빈을 형성하는 데 필수적이며, 이는 산소를 체내 조직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구리가 부족하면 빈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면역 체계 지원: 구리는 백혈구의 생성과 기능에 관여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합니다. 구리가 부족하면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콜라겐 및 엘라스틴 합성: 구리는 피부와 결합 조직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피부의 탄력을 높이고 노화를 방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뼈 건강: 구리는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하며,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구리가 부족하면 뼈의 밀도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철분 흡수 촉진: 구리는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며, 이는 빈혈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구리가 부족하면 철 결핍성 빈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경계 건강: 구리는 신경 세포의 건강을 유지하고, 뇌 발달에 기여합니다. 구리의 불균형은 신경계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상처 치유: 구리는 상처 치유 과정에 기여하며, 새로운 혈관 형성과 피부의 완전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구리의 섭취 권장량
구리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성인 기준으로 약 0.9 mg입니다.
일반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충분한 구리를 섭취할 수 있으며,
구리의 주요 식품 원천으로는 해산물, 견과류, 초콜릿, 두류 등이 있습니다.
구리는 건강에 여러 가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과다 섭취 시 독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섭취가 중요합니다.

한국 전통 한의학에서 구리침은 사용되어 왔으며, 이는 구리의 전도성과 치료적 특성에 기인합니다. 구리침은 일반적으로 통증 완화와 혈액 순환 개선을 위해 사용됩니다. 구리는 전통적으로 신체의 전기적 흐름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며, 이는 한의학에서 중요한 개념입니다.
구리침의 특징과 효능
전도성: 구리는 전기 전도성이 뛰어나며, 이는 침술 시 신체의 전기적 신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기여합니다. 구리침은 통증이 있는 부위에 적용될 때, 전기적 흐름을 조절하여 염증과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치료적 효과: 구리침은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신경 전달 속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구리의 항균성과 항염증 특성 덕분에 더욱 강화됩니다.
전통적인 사용: 한국 전통 의학에서는 구리침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구리의 특성을 활용하여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구리침은 특히 통증 관리와 관련된 치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구리침의 현대적 적용
현대의 한의학에서도 구리침은 여전히 사용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침술 기법과 결합하여 환자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구리침은 특히 통증 완화와 관련된 치료에서 그 효능이 인정받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구리침은 한국 전통 한의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구리의 전도성과 치료적 특성을 활용하여 다양한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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